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최근 국세청에 의하면 의사·변호사·회계사 등의 고소득 전문직종군이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상당수가 소득을 탈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일부 고소득의 전문종사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져버리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돼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영앤진회계법인(인천지점) 구임회 대표(공인회계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 대표는 “전문직종의 일원일 경우에는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직분에 맞는 행동과 도덕적인 사회적 책임을 져버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영앤진회계법인(前 공인회계사구임회사무소)은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다’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의뢰인과의 인연을 중요시하며 철저한 사후관리서비스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한 ‘사업자조합지원센터’운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관내중소사업자를 위해 적극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업전문 일간지인 ‘창업경영신문’과 제휴를 맺고 ‘안심창업지원센터’와 ‘프랜차이즈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하며 창업·프랜차이즈가맹본부사업을 준비하는 의뢰인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밖에도 인간관계를 이끌어 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직원복지에도 힘을 기울이는 구 대표는 “직장인은 일반적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직장 생활이 즐거워야 삶이 행복하다”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파악하고 복지서비스에 주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 대표는 前남인천세무서공인회계사세정협의회장·납세자보호위원, 인천여성가정·성폭력상담소운영위원,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재무위원 및 現인천항보안공사비상임이사, (재)승국문화재단감사, 인천시지방세심의위원·대중교통정책자문위원, 인천지방법원민사·가사조정위원, 사랑나눔봉사단감사 등 다양한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쏟아 인천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하다.
구 대표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고자 ‘사랑나눔봉사단’을 창단, 15년여 동안 의료취약지역·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적인 나눔을 실천해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구 대표는 “인천에서 나고 자란 내가 지역을 위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했을 뿐이다”며 “더 나아가 사후업무가 아닌 선제적 컨설팅으로 의뢰인에게 도움을 주는 회계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현재 중소기업구조개선전문가과정을 이수중에 있다. 이런 구 대표의 다양한 회계전문법률지식을 바탕으로 2014 大韓民國 사회공헌 大賞 법조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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