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다우리병원(병원장 조대경)은 우수한 의료진, 최첨단 시설과 장비, 고객만족 의료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천안 지역민의 ‘365일 건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이 병원은 ‘365일 건강 다우리병원’을 모토로 재활의학과·내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3명이 진료하며, 30여명의 재활치료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직원들이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특히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우수한 실력을 갖춘 재활치료사들을 배치해 내원환자의 70~80%를 차지하는 뇌졸중, 뇌질환, 척수손상, 절단 및 기타 근신경계 질환에 의한 마비와 골절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밀한 검사에 따른 맞춤형 재활치료를 실시하며 재활치료팀의 정기적 모임, 환자 및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상담 등을 시행함으로써 치료의 연계성과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일상생활, 작업수행, 여가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재활치료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위해 근골격계 치료, 감각 및 신경계 치료, 지각·인지 치료 등의 전문성을 드높이며, 환자들의 자가운동에 대한 교육과 상담까지 진행해 호평이 자자하다.
이와 함께 삼킴곤란(연하장애)의 증상으로 음식물을 입에 넣고, 씹고, 삼키는 일련의 과정에 결함이 있거나 정상적 식사가 어려운 환자들에겐 엑스선투시촬영장치로 정확한 검사·진단을 거쳐 삼킴 기능의 근육과 운동조절 재교육은 물론, 근력증진을 통한 삼킴의 정상화를 위해 전기자극치료 등의 효율성 높은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뇌졸중, 뇌질환 등의 근신경계 질환에 의한 마비 환자뿐만 아니라 관절염, 척추 및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과 스포츠손상 환자들을 위해 재활치료사와 환자의 ‘1:1 맞춤형 도수통증 클리닉’ 개설 등 보다 넓은 영역에서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추구해왔다.
입원 환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치료실 주말개방, 소아재활치료 특성상 보호자를 위한 ‘소아 낮 병동’ 운영, 야간 외래진료 및 야간 통증도수클리닉 실시, 최신 의료장비 구축 등도 그 일환에서다.
이를 통해 다우리병원은 개원한지 단시일 만에 천안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도약 중이며,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큰 원동력으로 손꼽힌다.
다우리병원 조대경 병원장은 “체계적인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정기적 의료컨퍼런스 등을 열어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적극 힘써왔다”며 “직원교육을 위해서는 조건 없이 100%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중심의 진료를 추구함과 동시에 환자와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병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질적·양적성장을 이뤄나가며, 천안지역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환경을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다우리병원 조대경 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고객만족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선진 재활치료시스템 구축에 헌신하고 천안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365일 건강'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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