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임소담 기자] 통일부는 지난해 시작한 해외전문가 활용 통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심 있는 해외 신진학자 및 공무원 대상 초청교육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참가자는 13개 국가 정부관계자 및 민간전문가 21명으로 프로그램은 한반도 통일비전, 북한문제,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에 관한 토론식 강좌와 현장시찰, 국제학술회의 등이다.
이번 초청교육을 계기로 주변국 공무원과 신진학자들의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통일외교 차원에서 한반도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확산해 나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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