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별로 특성화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푸름(PLUM)’을 출시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푸름(PLUM)은 국립자연휴양림의 공간과 이용대상을 특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대관령 등 10개 휴양림에서 놀이, 치유, 신비, 가족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10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청 측은 "가족단위 일반휴양객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교육과 연계해 보급할 수 있어 앞으로 휴양림이 교육 공간으로 보다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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