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최근 거꾸로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단순히 수업과 숙제를 하는 장소를 바꿨기 때문이 아니라, 주입식·암기식 교육을 탈피하여 학생들의 자발적 학습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성취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지난 1995년 개원 이후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온 (주)관악뉴스터디교육(www.관악뉴스터디학원.com) 김성오 대표이사는 ‘토론·발표 수업’을 발 빠르게 도입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역동적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해마다 과학고·영재고·자사고 합격생을 대거 배출하며 입시전문학원으로 입지를 굳힌 관악뉴스터디학원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체계적 시스템을 자랑한다.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수학을 ‘두뇌개발을 위한 최적의 도구과목’으로 바라본 김 대표는 수학 교육의 근본 취지에 부합하는 토론·발표식 수업을 접목, 강사 중심의 일방적 말하기 수업이 아닌 사고력·창의력 배양을 위한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정착시켰다.
‘수학에서 토론·발표가 가능할까?’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개념정립-과제-문제풀이의 과정을 거쳐 학생간 토론·발표를 하다보면 수학의 원리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쉽게 말해 조별 토론·발표 수업은 주어진 문제에서 답만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지 설명해야 하므로 학생 스스로 학습의지를 고취시키고,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동시 배양할 수 있다.
토론·발표 수업과 함께 관악뉴스터디학원의 강점으로 꼽히는 실험과학 수업은 개인 실험 키트를 갖고 일대일 개별 응용실험을 함으로써 교과서에 나온 이론적 부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험보고서를 작성해 과학논술 및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가능토록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탄탄한 커리큘럼 외에도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는 표준화된 학생관리 시스템이 눈에 띈다.
각 분기별 학생들의 진도표를 토대로 구축한 이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의 성적·학습관리와 강사진의 체계적 학습지도를 도모하기 위함이며, 표준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균형 잡힌 수업제공에 만전을 기했다.
“교육자이기 보다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사업가의 길을 걷고 싶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끊임없이 시도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원하는 곳으로 이상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이 되겠다”는 김 대표는 “강사가 학생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강사들의 복지수준을 높여 수업의 질적 측면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강사 복지정책 마련의 뜻을 밝혔다.
한편, (주)관악뉴스터디교육 김성오 대표이사는 선진 수학·과학교육프로그램과 특화된 교재 개발에 헌신하고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구현 및 전문 강사진 구축을 이끌면서 학생·학부모의 교육만족도 극대화와 교육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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