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경화 기자] 최근 대법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1100건으로 전산추출이 가능한 2002년 665건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현재 우리나라 의학기술은 의료관광 이라는 새로운 산업발전을 이끌어 낼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의료 시술이나 수술 중에 환자가 불구가 되거나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결과로 인해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의료사고를 접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의료 사고와 형사 사건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의뢰인의 입장에서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사무소 태신의 윤태중 변호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윤태중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공중보건의로 일할 당시 법에 대한 관심이 생겨 공부를 하게 되었고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현재 윤변호사는 대형법무법인의 근무경력이 있는 변호사 2명과 함께 법률사무소 태신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태신의 젊은 변호사 3인은 의뢰인들에게 대형법무법인과 같은 체계화·선진화 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안 작업부터 재판 진행과정 전반에 걸쳐 최대한 의뢰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고민하며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태신은 형사 사건 및 기업 영업비밀 침해사건과 의료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데 윤 변호사는 형사 및 의료분야를 주로 담당한다.
한편 법률사무소 태신이 작년 한해 담당했던 형사사건은 총 120여 건으로 이중 50건 이상은 성범죄에 집중 될 만큼 의뢰가 많았다.
그 중 여자친구의 친구를 강간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구속 기소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의 경우 고소인의 고소내용이 허위라는 것을 입증해 무죄선고를 받았다.
또 기소되기 전 검찰수사 단계에서 의뢰인의 억울함에 대한 증거를 바탕으로 검사에게 호소해서 무혐의 된 사건들이 다수 있다.
이에 대해 윤태중 변호사는“검사시절 수사를 했던 경험과 변호사로써 많은 사건을 처리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뢰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서“앞으로는 소외된 가정의 어린이들을 직접 발굴해 성장 할 때 까지 후원 해 주는 기부를 하고싶다”고 했다.
한편, 법률사무소 태신 윤태중 변호사는 의학과 법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검사 재직 경력으로 정확하고 분별력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사법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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