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사)한국산학연협회 서동석 원장/회장】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평생교육원 서동석 원장이 ‘1인다역’을 수행하며,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우석대 내에선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평생교육원장 등을 맡고 있고 대외적으론 (사)한국산학연협회장 등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중이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 전북산학연협의회장,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이사장 등 최근까지 역임한 대내외 직위만도 다수에 이른다.
이런 서 원장은 우석대가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석대는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중견 전문인력 등에게 적합한 직업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사업계획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북지역 유일의 비학위과정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석대 평생교육원은 베이비부머 등의 재취업과 창업을 촉진하고자 관광CB 코디네이터 및 로컬푸드 매니저, 로컬푸드 외식인력, 생활건강사업 전문가, 기업연속성계획수립 전문인력, 지역예술심리상담 전문가, 문학인성상담 전문가 등 6개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서 이론·실무·현장실습 강화, 유명교수 및 실무전문가로부터 130시간 이상 교육이수, 대학멘토교수의 적극적 멘토링 지원 등을 기반으로 수료생들은 전문 직업소양을 갖춘 성실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서 원장은 “지역에서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 비학위과정 운영을 통해 완주군 및 전북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등 평생학습사회 구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의 증가로 대학이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재취업교육프로그램 간의 효율적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서 원장은 우석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제9대 (사)한국산학연협회장으로서 산·학·연의 3대축인 기업, 대학, 연구소의 실질적인 협력증대와 교류활성화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과창출 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산학연협력사업의 효과적 시행, 성과 극대화 등을 위해 동분서주 하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동석 원장은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로 창의적 인재양성과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헌신하고 산학연 협력증대와 국가경쟁력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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