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최태지(崔泰枝, 1959년생) 씨를 국립발레단 명예예술감독으로 임명했다.
최태지 씨는 지난 12년간(1996~2001, 2008~2013)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발레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해설이 있는 발레’, ‘찾아가는 발레’와 같은 대중적인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발레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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