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현대인들은 행복한 삶의 기준으로 무엇보다도 건강을 1순위로 꼽는다. 그 중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중에 하나로 여길 만큼 중요하다.
평상시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올바른 양치질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치아를 자칫 방심하거나 소홀히 관리하면 어느 날 갑자기 고통과 함께 많은 치료비용을 부담해야하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질로 구강 내를 깨끗하게 하고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해 청결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치석제거술을 받는 등 지속적인 점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환자들에게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전달하는 곳이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86년에 개원한 정호경치과의원(원장 정호경)은 지역민의 건강한 치아·구강진료를 위해 ‘환자중심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어 강진을 비롯한 해남·영암·장흥 등 인근지역에서도 방문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치료에 앞서 환자의 눈높이를 맞춘 편안한 상담과 제대로 시술할 수 있는 첨단의료장비를 갖추고 문턱을 낮추는 병원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호경 원장은 “아무리 환자들이 많아도 빠른 진료를 하는 것보다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내 가족을 돌보듯 성의를 다해 제대로 된 진료를 하는 것이 내 역할이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며 이들이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한마음·한뜻으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있어 직원의 환한 미소와 친절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정 원장은 인·의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료와 제대로 된 시술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 원장은 “환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최대한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치료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前강진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활동으로 민생치안과 지역발전·범죄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며 현재 라이온스클럽회원·사회봉사활동에도 남모르게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인재육성을 도모하고자 정기적인 장학금후원에도 적극동참하고 있다.
정 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소외계층 등을 위한 나눔·장학금후원은 봉사가 아닌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고 했다.
이런 정 원장의 다양한 업력을 바탕으로 2013 제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올해를 빛낸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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