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 WRO(세계재활기구) 한국홍보유치위원회 박영환 단장】선천적 장애가 아니더라도 천재지변이나 전쟁, 각종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육체적·정신적 장애를 입을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그럼에도 장애인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자유와 평등의 권리까지 사회적 편견이나 학대 등에 의해 소외되고 빼앗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UN WRO(세계재활기구) 한국유치홍보위원회(www.unwro.or.kr) 박영환 단장은 ‘모든 장애인이 인간답게 살 수 있고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21세기 선진복지국가 건설’을 목표로 유엔 세계재활기구본부의 한국유치를 강력히 주창해왔다.
10년간 UN WRO 한국유치홍보위원회와 한국유치포럼을 진두지휘해온 박 단장은 경영과 법무에 능통한 인물이다. 이른바 전문법조경영인으로서 MASTER ZOE COLLEGE INC 설립자 겸 학장, 연세대 지식산업법학회 회장, (사)글로벌문화산업협회 이사장, 한·중·일 FTA 경제고문,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서울시당연합회 부회장, 포럼 국민행복실천연합 대변인 등의 다양한 이력을 갖고 사회발전에 적극 기여해왔다.
특히 그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베푸는 삶을 살 것’이란 신념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과학적인 재활정책 수립, 첨단 재활기술 연구 등의 토대를 다지고, 나아가 선진복지사회 구현을 염원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UN WRO의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
박 단장은 “UN WRO본부를 한국에 유치하면 200개 가까운 UN가입국이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데에도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전 세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활동을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주도함으로써 국가브랜드 상승은 물론, 국내의 경제·문화·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UN WRO본부 유치로 한국사회의 당면 과제이자 구조적 문제점인 ‘장애우 처우’, ‘청년 일자리’, ‘사회 양극화’, ‘대·중·소기업간 갈등’ 등의 해소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UN WRO 한국유치를 위해 그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활동 속에서 박 단장은 재활과학기술 진흥과 활용증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최첨단 과학인 재활과학기술을 장애인의 생활편의뿐 아니라 생명공학, 우주공학, 반도체공학 등에 응용하면 막강한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이미 주요선진국들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이란 기치를 내걸고 재활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우리나라도 재활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시급히 인식해야 함”을 주문했다.
이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장애인 등 소외된 분들과의 소통과 나눔에 최선을 다하며, UN WRO 한국유치활동과 아울러 창조적 문화사업 및 교육사업 추진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UN WRO(세계재활기구) 한국유치홍보위원회 박영환 단장은 UN WRO(세계재활기구) 한국유치를 위한 외교활동에 헌신하고, 범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재활증진을 이끌며, 선진복지사회 구현 및 국가위상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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