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조안나 기자] 현대는 질병예방·관리법의 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다.
이는 사회가 저출산·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료체계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이덕수내과의원(원장 이덕수)은 인술·의술을 바탕으로 첨단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예방진료에 앞장서 지역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999년에 개원한 이덕수내과의원은 대한소화기학회·위장관내시경학회활동들을 통해 소화기 암들의 신속한 진단 및 건강검진 뿐 아니라 종합검진·비만·성인·노인병클리닉 운영 등 전문화된 의료시스템을 선도함과 동시에 환자중심의 1:1맞춤진료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내과의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예로부터 당뇨·고혈압·성인병 등 유전적 요인이 강한 질병치료연구는 내과분야의 당면과제이다.
또한 내과질환·질병은 실생활과 가장 연관이 많고 모든 과들과 연결되는 영역이기에 보다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의 과정을 거쳐 개원 후에는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내과전문의들이 시간을 내어 꾸준하고도 깊게 내과질환의학전공지식을 쌓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꾸준한 학회연구 활동으로 이덕수 원장은 내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다방면으로 겸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진단기법과 상세한 설명만이 세분화·분업화된 현대의학의 맹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중리 슈바이쳐’라 불리는 이 원장은 소외계층·저소득가정 의료봉사, 무료건강강좌와 더불어 명절마다 경로당 등에 쌀·과일나눔, 교도소·인근시골지역의료진료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봉사에 힘쓰고 있다.
더구나 그는 현재 인후동주민자치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청소년쉼터후원, 무료음악회공연, 전주시사랑나눔회지원, 인재육성장학금지원, 지역발전 현수막캠페인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한시도 쉬지 않는 바쁜 걸음을 걷고 있다.
더욱이 이 원장은 현재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과 전북의사회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 의료정책에 대한 문제점으로 정부의 잦은 고시로 인한 의료정책의 불확실성과 통일에 대한 의료 인프라준비 부족을 꼽았다.
이에 이 원장은 “작은 섬에서 욕심 없이 일하는 의사처럼 욕심과 마음을 비우고 나누는 마음을 충만하게 하는 의사들이 이 사회에 많아져야 더 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런 이 원장의 다양한 의료업력을 바탕으로 2013 제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大賞 - 올해를 빛낸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수상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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