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 강인덕 회장】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www.naba.or.kr, NABA) 강인덕 회장은 지난 25년간 ‘생활체육 활성화’와 ‘한국농구 발전’이란 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왔으며, ‘신바람 나는 한국농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농구의 새로운 중흥’을 향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직원 200여명에 연매출 500억 규모를 자랑하는 건실한 기업, ㈜국일정공의 최고경영자(CEO)인 강 회장은 지난 25년간 한국농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열정을 쏟아 자타가 공인하는 ‘농구인’으로 명성이 드높다.
1999년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농구연합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에 취임, 본격적으로 농구계와 인연을 맺었던 그는 전국농구연합회 회장(2001년~현재)과 대한중·고농구연맹 회장(2001년~2007년), 한국실업농구연맹 부회장(2008년~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휠체어농구연맹(AOG) 회장(2011년~현재) 등을 역임하며 생활체육·엘리트체육·장애인체육 등을 아우르는 한국농구의 총체적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 초에는 인천광역시농구협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런 강 회장의 ‘농구사랑 열정’은 비단 직책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특히 운동할 곳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2001년 20억원을 투자, 사내의 실내농구장인 ‘국일정공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현재까지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2003년엔 인천시 유일의 여자농구 실업팀 ‘국일정공 여자농구단’을 창단,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는 여자 선수들이 계속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전국 중·고교 및 실업팀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일정공배 농구대회의 창설, 체육관 대관료와 외국팀의 체류비 등을 지원하는 국제초청 여자농구대회 개최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이를 통해 유소년 농구 저변확대, 침체된 한국여자농구 활성화 등의 물꼬를 터온 것이다.
강 회장은 “팀워크가 중요한 농구를 통해 건강유지는 물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남을 존중하는 마음 등 사회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농구의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여가활용,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선도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스포츠와 정치는 별개다. 정치인이 스포츠단체장을 맡아 제 기능이 상실되고, 스포츠가 정치에 휘둘리는 일은 없어야 함”이라 전제한 그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 경기도생활체육회(現 이사) 등 생활체육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경험과 진취적인 기업경영 마인드를 토대로 한국농구의 인기회복과 새로운 중흥, 엘리트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시사했다.
한국농구의 새로운 중흥을 향해 던진 강 회장의 버저비터가 깨끗이 림을 통과, 환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한편,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 강인덕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한국농구의 총체적 발전에 헌신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건전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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