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수경 기자]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五福)중에 하나로 여길 만큼 중시되고 있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치와 평상시 관리습관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치과검진도 필요하다.
이처럼 미리 치아건강에 대비하면 갑자기 찾아오는 심한통증을 동반한 고통과 병이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초기부터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누구나 찾아올 수 있도록 편안하고 친근감이 있는 치과를 지향하며 작년 4월 개업한 봄이오는치과의원(원장 최정우)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최정우 원장은 과거 ‘깡우 선생’으로 불리며 대치동·강남일대에선 유명한 족집게 과외선생으로 EBS방송과 각종 일간지 학습칼럼을 기재했을 정도로 화려하고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봄이오는치과의원은 찾아오는 환자가 내 집처럼 편하고 안락하게 느낄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친절한 미소에서 ‘봄’의 새롭고 자연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단부터 검사까지 상담을 코디네이터가 아닌 최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CT(컴퓨터단층촬영), 레이저 등의 첨단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의료환경이 악화되고 과열된 경쟁속에 치우친 상황에서 최 원장은 믿을 수 있고 정직한 진료로 환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이에 최 원장은 “환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최대한 자연치아를 살리며 제대로 된 치료를 하고 있는 점이 주변지역에 입소문을 나게 한 것 같다”며 “요즈음 환자들은 교정과 임플란트 등 미리 시술에 대해 알아보고 오는 만큼 그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세심한 치료에 힘쓰고 사후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 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항상 환자와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사가 되자’는 신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생 시절부터 사회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최 원장은 유니세프, 기아대책위원회 등에 정기후원을 해왔으며 현재 강남구 대치동 차상위계층지원·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원장은 “봉사는 타인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한 자기만족이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을 돕고 국민의 의료복지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2013년도에는 미국·중국 등의 해외에서 외국진료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어 유치목표를 달성하고 국익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제4회 미래를 여는 인물 의료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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