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지난 1월 강남구가 발표한 ‘강남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작년 강남구성형외과는 모두 288곳으로 서울시 전체성형외과 중 무려 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성형외과의 36.1%에 달하는 것으로 국내성형외과가 강남구에 몰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 주민들의 아름다운 건강과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도 많다.
특히 수원지역 고은미인의원(원장 송빛누니)은 ‘자연유착쌍커풀수술’, ‘비절개안면윤곽시술’, ‘가슴성형’ 등을 통해 ‘수원 넘버원’ 성형외과·피부과로 입지를 구축하며 자리매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은미인의원은 다양한 성형·피부과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술 전 세심한 진료상담을 통해 환자의 니즈(Needs)를 충분히 파악하는 맞춤형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눈 성형’시술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송빛누니 원장은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자연유착쌍커풀수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 원장은 “이는 기존수술법(수술용 칼 사용)과는 달리 특별히 제작된 바늘로 작은 구멍을 만들어 쌍커풀을 만들기 때문에 붓기와 멍이 거의 없어 일상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심하지 않은 정도의 안검하수는 칼로 절개하지 않고 자연유착쌍커풀수술로 교정하기 때문에 인근지역에서도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무리한 안면윤곽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로 이를 완치시키기 위한 재수술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송 원장은 이를 완화시키고자 뼈를 깎지 않는 ‘비절개안면윤곽시술’을 전개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전체적인 얼굴윤곽을 고려해 튀어나온 부분을 중심으로 피부·근육조직을 다듬어 주는 섬세한 시술로 시술자의 많은 경험과 테크닉을 필요로 한다.
고은미인의원의 가슴성형은 최근 만족스러운 결과로 주목받고 있는 물방울가슴성형과 자가지방이식법으로 ‘물방울가슴성형’은 기존에 사용했던 원형보형물이 아닌 물방울모양보형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 유방 내 뜨는 공간이 적어 보형물위치변형·주름형성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자가지방이식법’은 자기신체의 지방세포를 추출해 가슴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몸매교정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요즘 여성 환자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아 선호하고 있다.
고은미인의원은 “자가지방이식과 지방흡입을 위해 가장 중요부분을 감염요소차단이라 생각하고 절대무균처리시스템을 갖춰 시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환자중심의 열려있는 운영체계를 통해 시술이후에도 지속적인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체계시스템을 도입하고 직원들이 고객만족서비스를 실천해 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 외에도 쁘띠성형, 무턱수술, 비만클리닉, 울트라V리프팅(식약청 최고등급 승인받은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등은 매끄럽지 않은 페이스라인을 고민하는 환자를 위해 다양한 클리닉으로 고객맞춤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송 원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제4회 미래를 여는 인물 의료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영광을 얻었다.
송 원장은 “내가 가진 능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며 “환자의 만족도가 극대화되려면 지속적이고 세심한관심이 필요한데 우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100%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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