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영희 기자] 인공치아 이식술(치아 임플란트)은 연간 50만 건 이상으로 이미 보편화된 시술이다. 하지만 시술받은 사람 중 약 10%정도가 10년 이내 부작용으로 인해 재 시술을 받을 정도로 고통 받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일부 전문의의 경험부족·무리한 치료계획 그리고 소홀한 사후관리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원인이다. 시술 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전에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사전조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병원을 택해야 안전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창동에 위치한 서울하이안치과의원(쌍문점·대표원장 민철기)이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해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하이안치과의원 민철기 원장은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를 졸업 후 서울대학치과병원에서 치과전문의로 전문성·시술 경험을 쌓았다.
이 때문에 서울하이안치과의원은 ‘우리 동네 서울대병원’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환자가 우수대학 병원에 방문한 것처럼 느낄 정도로 편안하고 믿음이 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료계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환자와 1:1상담을 하는 ‘담당 주치의’제도를 도입해 환자개개인을 위한 맞춤형진료를 하고 있다.
또 환자치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첨단의료시설·장비(물방울레이저·무통·수면마취)를 갖추고 철저한 3단계 소독시스템으로 시술의 안전성을 높임과 동시에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힘써 만족도가 높다. 이런 환자중심 감동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민 원장은 오스템 임플란트(AIC Sinus & Graft Training Course)에 교수단으로 참여해 현장진료 실습지도의를 맡아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전문지식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민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은 그 후에도 일 년 동안은 2~3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사후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했다. 덧붙여서 “치아는 먹는 것과 직결된 인체의 중요한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스케일링, 불소도포, 치아상태 검진 등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사전에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하이안치과의원은 일 년에 한 번 가정의 달에 사연이 있는 환자 1~2명에게 임플란트·교정무료진료를 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장애우와 복지센터아동에 대한 진료봉사뿐만 아니라 지역관내 성당에 의료봉사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에 민 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교육받은 전문·안전성을 갖춘 시술법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정직한 치과가 되도록 정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 원장은 이번 2013 제4회 미래를 여는 인물 의료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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