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듀학원 차순엽 원장】수학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대학진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 중 하나로 꼽힌다. ‘수학을 못하면 입시에 실패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은 상위권 대학 진학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만큼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이 되고 있다.
‘수학=어려운 과목’이란 고정관념은 한 번 놓치면 다음 진도를 따라가기 힘든 수학의 특성 때문이며,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도 수학을 포기하는 원인 중 하나다.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영어·수학 전문학원인 스마트에듀학원 차순엽 원장은 학생이 무조건 진도에 맞추는 피동적 수업방식이 아닌 기초과정부터 세심하게 부족분을 해결하는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개원한 스마트에듀학원은 소수정예 개별 학습지도를 통해 수학의 문제해결력과 개념원리 학습에 중점을 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결과, 단기간에 전교1등 학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명문학원으로 도약했다.
교육의 본질을 중요시하고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차 원장의 고집이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켰으며,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정답에 접근해 가는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꾸준한 성적향상을 이끌었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면학적인 학습 분위기, 철저한 학생 관리와 실력 있는 교사, 정확하고 발 빠른 입시정보 등은 강북 학원가에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던 원동력이 됐다.
지난 13년간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차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길을 닦아 줘야 한다”며 “학생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답을 찾아내는 경험학습을 반복할 때 수학을 정복할 수 있느니 인내와 노력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역사회 나눔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차 원장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주민센터와 협의를 거쳐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무료 강의를 준비 중이다.
차 원장은 “수학이라는 딱딱한 과목이 ‘재밌는 수학’이 될 수 있는 행복한 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2013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고, 성적향상을 통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학의 기초부터 진로설계까지 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스마트에듀학원 차순엽 원장의 질주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한편 스마트에듀학원 차순엽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과 학생들의 학습능력 함양ㆍ신장에 헌신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강화와 신뢰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2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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