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부의장】국회나 지방의회,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심각한 상황이다. 소통과 섬김이 아니라 불통과 군림의 구태 정치가 벌어지고, 도덕성 부재와 전문성 결여 등이 만연하며 국민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해묵은 정치 불신을 해소시켜줄 참된 일꾼의 등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부의장이 지역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등에 적극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를 통해 제9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한 그는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전남지역의 건설산업 촉진 및 소방방재 시스템 개선 등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구의 숙원사업이었던 ‘회천 119센터’ 신설을 비롯해 도로, 하천, 공공복리시설 정비 등 각종 지역현안사업 추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해서는 ‘명쾌한 견제와 절제된 협력’, 동료의원들과는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성숙된 의회상의 정립과 지역현안 해결 등에 힘쓴 결과, 지난 6월에는 전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에도 선출됐다.
이는 임 부의장의 탁월한 의정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며, 동료의원들의 두터운 지지와 신망이 반영된 것이라 하겠다. 특히 전남도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초선 도의원이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에 연거푸 당선된 사례라 더욱 그러하다.
이런 임 부의장은 전남 보성의 아들이자,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서 30년 넘게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그러면서 중앙라이온스 회장, 국민화합운동 광주·전남연합 보성군지부장, 삼광중학교와 벌교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도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벌교농협 9~10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농민신문사 대의원 조합장, 전국참다래협의회 회장 등으로서 농업 발전과 농어민들의 권익보호에 헌신하고, 전남수출협의회 부회장, 청년유도회 중앙위원, 전남 남북교류협회 추진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 이루 다 열거할 수 없는 이력 속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다.
이처럼 모범의정활동 구현과 사회봉사 실천 등에 구슬땀을 흘려온 임 부의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으며, 고향인 보성과 전남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항상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섬김의 자세로 일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보성군민들과 전남도민들의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정진할 것”이란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부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선진 의회상 확립에 헌신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2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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