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19일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종합 1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찬행사에는 장춘배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 지도자 등 선수단 109명과 함께 출전종목 단체장, 장애인올림픽 후원기업 대표 및 홍보대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런던장애인올림픽에 기여했던 주요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불굴의 투혼으로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희망과 위안이 되었던 우리 선수 모두와 선수단과 같이 고생하며 묵묵히 지원해 준 장애인체육계 관계자 및 숨은 공로자들이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개그맨 지석진의 진행으로, 선수단 성과보고, 런던장애인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상영, 선수 등 소감발표, 축하공연, 홍보대사(제시카, 크리스탈) 축하인사 등 참석자들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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