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융피부과 김융 대표원장】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 탈모 환자의 수는 약 1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유전적 소인과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 등으로 남성탈모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해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도 탈모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부산 닥터융피부과의원 김융 대표원장은 “탈모치료는 개개인의 탈모 유형과 생활 습관, 유전인자 등 복합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진단을 바탕으로 적합한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한나노의학회 행정이사와 탈모 전문 강사, 필리핀 KSCC병원 대표원장, 부산MBC 탈모 임상포털 자문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탈모치료는 이식수술만이 전부가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라 케어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식과 관리가 적절하게 조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닥터융피부과에서는 절개·비절개 이식 수술 뿐만 아니라 간편한 전문클리닉시스템을 도입해 탈모유형에 따른 맞춤 진료에 만전을 기한다.
이 중 Y-MGF시술법은 모발성장에 필요한 줄기세포 인자만을 선택적으로 추출해 고농도의 성장인자를 두피에 주입하는 시술로 휴지기에 머물고 있는 모발의 성장주기를 정상화시켜 모낭의 재생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버드대 면역질환연구소에서 개발하고 미국FDA 승인을 받은 원심분리기 스마트프렙2를 이용한 두피 줄기세포주입시술로 한층 더 자연스러운 모발을 연출하도록 돕고 있다.
스마트프렙2를 통해 추출한 줄기세포는 치료에 필요한 성장인자가 기준치보다 6~8배 이상 높으며 시술이 배양 과정 없이 무균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미생물에 의한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의 탈모치료의 전문성은 비절개모발이식에서도 엿보인다. 기존 비절개모발이식에서는 모낭 채취 시에 펀치기를 사용했는데, 펀치기 날에 모낭이 절단되거나 손상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 원장은 펀치기 대신 모낭적출기를 통해 선택적으로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95% 이상의 생착률을 자랑한다.
게다가 시술 후 두피 청결, 산소 및 영양공급, 트리트먼트 등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까지 짜여져 있어 모발이식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 원장은 "모발이식을 했다고 하더라도 약 7~8개월 동안 시술경과를 전문가와 함께 관찰하고 지속적인 관리 치료를 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자의 안전과 치료의 전문성, 여기에 체계적인 관리까지 더하고 있는 김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두피 건강과 탈모 고민의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 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컴패션을 통해 의료선교 활동 및 해외 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등 인성와 의술을 갖춘 참 의료인의 표상을 정립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런 닥터융의원 김융 원장은 두피관리·탈모치료 분야의 전문성 확보 및 최첨단 의료시스템 구축에 헌신하고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과 고객(환자)만족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2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전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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