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실버산업협회 오세갑 회장】평균수명이 연장되고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신성장 동력으로 실버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반면 정부의 한정된 복지재원으로 수많은 고령자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민간참여를 통한 실버산업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대한실버산업협회(www.kasi.or.kr) 오세갑 회장은 고령인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실버산업 활성화 대안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오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여유롭게 하고자 주거·복지·여가·취업·의료·금융 등 6개 분야에서 종합적인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노인복지용품 표준화 및 인증제 추진, 요양시설의 등급제 신설, 신규 금융상품 개발, 취업 지원방안 마련, 노인의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 증진 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난립현상을 보이는 노인요양기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노인들이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요양시설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고객만족 강화 등에 중점을 둔 사업전개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노인복지용품의 표준화 규격을 제정, 안정성이 인정된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품질을 보증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런 오 회장은 개인 요양시설을 규격화, 합리화, 고급화해 수준 높은 평생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햇살하우스(www.haesal.co.kr)의 대표로서도 물심양면 정성을 쏟고 있다.
햇살하우스는 요양시설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곳으로 노인요양등급 판정(1~3등급)을 받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입소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최우선 한다.
여기에 햇살하우스의 기본이념인 휴먼케어, 헬스케어, 행복케어, 홈케어 등 4가지 돌봄서비스(4H Care)를 바탕으로 요양·간호·재활·의료·웃음·장수·보안·커뮤니티 등과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장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시간 건강관리시스템, 맞춤형 식이요법 및 재활운동, 웃음치료, 수치료, 미용, 평생교육 등의 내용과 불로장생의 의미를 담은 십장생평생케어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교육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실버산업 진흥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며, 선진 요양서비스 확립에 헌신하고 있는 오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사업 활성화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산업 중심의 협회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사)대한실버산업협회 오세갑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산업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 선도에 헌신하고 요양시설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선진 요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2012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김희연 기자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