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소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교통안전도 향상과 경찰분야 민원발생 원인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경찰청, 각 지역 국토관리청, 광역시·도 공무원과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국민권익위 방혜신 전문위원의 ‘위원회 역할과 옴부즈만제도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소기옥 과장의 ‘2012년도 도로교통 안전강화 정책’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종민 박사의 ‘개정된 교통안전 법령 해설’ 등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에서 처리한 교통분야 민원 중 관계기관 간 서로 협력을 통해 해결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분임별 심층 토론을 거쳐 안전하고 괘적한 교통환경 조성방안을 모색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관계기관의 입장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교통안전 향상방안이 적극적으로 개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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