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헤선 기자] 보건복지부는 국내 최대 상용포털인 NHN(주)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장사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일부터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하늘’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장사정보 중 일부를 네이버의 검색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사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화장시설, 장례식장 현황 등 기본정보와 함께 지도와 길찾기 등의 부가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특히 화장시설 검색의 경우에는 화장예약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장사문화의 주요사항인 ‘문상방법’, ‘장례절차’, ‘장례방법’, ‘장례용어’ 등의 정보조회가 가능하다.
두 기관은 국민들이 장사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장사관련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