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문화예술개발연구소 김유석 소장】21세기를 선도할 주요 키워드로 문화예술 분야를 손꼽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문화예술 수준이 한 나라의 국력을 가늠하는 척도로까지 일컬어진다.
이런 점에서 광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문화예술개발연구소 김유석 소장의 행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 소장은 현재 전남과학대학 방송모델과 학과장으로서 프로페셔널 국제모델 및 방송연예인 양성에 헌신하며 공연예술 기획 및 연출 전문가, (사)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광주·전남협회장, 한국모델학회 부회장, 이벤트문화예술교육개발원장 등으로서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 소장이 1996년 모델이벤트과 개설부터 함께해 온 전남과학대학 방송모델과는 국제모델전공, 공연예술전공 분야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디지털 영상시대의 주역이 될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도약 중이다.
“다양한 연예매니지먼트 산업이 확산돼 가는 추세에 발맞춰 차별화 된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 엔터테이너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김 소장의 말처럼 전남과학대 방송모델과는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스타를 지향한다’는 목표 아래 이론과 실무를 겸한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에 ‘스타를 꿈꾸는 국제모델전공’과 ‘스타를 만드는 공연예술전공’ 학생들은 각종 자격증 취득과 함께 패션, 뷰티, 방송연예, 공연기획 등의 분야로 진출,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학과 특성상 각종 행사와 공연이 많아 방송모델과의 모델시범단인 ‘S-line', 극단 ‘우암’ 등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실전경험을 쌓아 방송연예 및 문화예술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자질을 배양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처럼 교수이자, 공연예술 전문가로서 우수인재 배출에 정성을 쏟아온 김 소장은 (사)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광주·전남협회장을 맡아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및 놀이문화 정착에 힘써 호평이 자자하다. 이는 김 소장이 ‘대중과의 소통, 공유, 감동’을 위해 ‘찾아가는 무대’, ‘다 같이 참여하는 활동’을 강조하며 연극, 콘서트, 무용, 댄스 등 각종 문화예술 영역의 체험기회를 확대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나아가 대중들이 더욱 쉽게 참여하고, 노인 및 문화소외계층들의 체험기회를 증대시키며, 광주·전남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문화예술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콘텐츠의 개발·확보를 위해 아시아문화예술개발연구소를 창설한 것이다.
김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중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 메세나 차원에서 각급 기관, 단체, 기업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을 주문했다.
한편 아시아문화예술개발연구소 김유석 소장은 대중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헌신하고 프로페셔널 국제모델 및 방송연예인 양성에 정진하면서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놀이문화 정착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2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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