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의회 차혜진 의원】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고 겉만 번지르하게 포장된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민들을 대변해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드높은 요즘이다.
이에 강동구의회 차혜진 의원은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적극 앞장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를 통해 장애인 비례대표로서 강동구의회에 입문한 차 의원은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 힘쓰고,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0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민혈세의 낭비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예산편성 재원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강동구 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에 쓰이도록 심혈을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차 의원은 5분 발언과 구정 질의를 통해 보훈병원 셔틀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개선, 버스전용차로(BRT)에 따른 문제점 지적과 대책방안 제시, 선사문화축제의 질적 수준 제고, 장애인 기금 예산의 보조금 사용 목적에 대한 논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복지시설과 직장보육시설 지원 확대, 틈새계층 삶의 질 향상대책 마련 등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며 초선의원다운 패기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여기에다 여성의원 특유의 섬세함, 다선의원 못지않은 전문성과 추진력 등이 더해져 ‘강동구민들의 충실한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그녀의 의정활동을 더욱 빛내고 있다. 이런 차 의원이지만, 한 여인으로서는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아왔다.
소위 잘나가던 의류디자이너이자, 사업가로서 젊은 시절 승승장구했던 그녀는 36세에 과중한 부채와 사업 부도로 삶의 극단적 선택을 고민할 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했다. 다행히 당시 9세, 6세이던 아이들과 가족 및 지인들의 도움으로 난관을 헤쳐 나온 차 의원은 ‘사람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란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재기에 성공하며 의류유통·생산업체인 XTM코리아를 반석 위에 올려놓고, 늘 베푸는 삶의 실천을 소명으로 삼아왔던 그녀에게 ‘정계 입문’의 제의가 잇따르며 오늘에 이른 것이다.
차 의원은 “내일 비록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간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살기 좋은 행복도시 강동’을 구현하는데 묵묵히 정진하는 그녀가 있어 강동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한편, 서울 강동구의회 차혜진 의원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강동구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2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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