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원】남을 돕는 봉사라는 건 이웃을 바라보는 눈이 먼저 뜨여야 가능하다. 그것도 이웃의 고통과 결핍, 그늘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가져야 함이 중요하다.
이런 자세로 결코 만만치 않은 자원봉사 참여 1,000시간을 돌파하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스스로를 낮추며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을 실천하는 서울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원의 행보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당3동과 사당4동을 지역구로 제6대 동작구의회에 입성한 그는 의원이 되기 전부터 이미 장애우 목욕봉사, 주말 배식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이에 2009년에는 동작자원봉사은행으로부터 '1,000 시간 이상 봉사자 메달'을 수여받고, 지난해 12월에는 '2011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럼에도 최 의원은 "지역에서 20년 넘게 건설업(삼우건설)을 하며 얻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봉사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몇 배의 행복으로 불어나 내게 돌아왔다"고 겸손해하며 "각박한 세상에 단 1분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나눔과 봉사 실천에 솔선수범해왔던 인물답게 그는 평소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의 복지 확충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학수노인정 구립 전환 및 시설 개보수, 생활보호대상자 20여 건 이상 선정, 3세미만 영유아 A형간염 예방 접종비 및 필수예방 접종비용 지원, 현대화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 운영방안 및 음식물 폐기물 감량화기기 도입, 초등학교 교육지원비 혜택 마련, 공원·도로정비 해결 추진 등에 힘써 온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중앙대 대학원에서 청소년 복지를 공부하며 전문성을 넓히는 등 '늘 연구하는 의원'으로서 그는 현재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견제, 합리적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의 초석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집행부나 구의회 모두 동작구 발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수레의 양 바퀴"라며 "서로 보조를 맞춰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소임에 충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구의원은 정치인 이전에 심부름꾼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불철주야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구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하며 '참 좋은, 사람 중심의 명품 동작'을 구현하는데 묵묵히 헌신하는 최 의원이 있어 동작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한편, 서울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원은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로 지역 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에 헌신하고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 해결과 자원봉사 참여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2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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