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2011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개인으로 활동하는 전문직 사업자의 수는 건축사, 세무사, 법무사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런 전문직 종사자들은 매년 새로운 인력이 수 백명씩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특히 세무사는 회계사, 변호사 등과 같이 타 자격사와 세무·법무 분야 시장을 함께 공유하는 격이라 이들의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과거의 구태의연한 마인드를 지닌 채로는 다양한 의뢰 형태와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메커니즘을 따라 잡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일부 세무사들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자문 분야를 발굴하는 등의 차별화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 알리기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기에 김범태 세무사(대표 김범태세무회계사무소 www.semusa365.com)는 시행사, 분양대행사전문 세무사로 입지를 굳히며 자리매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시행사, 분양대행사 세무컨설팅은 경험의 유무에 따라 리스크관리가 달라지는 전문분야로 김 세무사만의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영역이다.
이에 김 세무사는 “세무회계서비스는 업무이기 이전에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기에 의뢰인이 의도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만족할 수 있도록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김 세무사는 의뢰인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맞춤 답안을 제시해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경영주가 합리적인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보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특히 기업체가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분석하고 특성·능력에 맞게 ISO인증, 특허출원관련조언 등 종합적인 경영관리컨설팅을 제공해 의뢰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무한경쟁시대에 ‘기업도 성장을 위해서는 스펙을 쌓아야한다’는 김 세무사 경영철학의 표출이다. 또 김 세무사는 매번 새롭게 바뀌는 세법을 고객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서 전달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 세무상담위원, 한국납세자연합회 세무전문위원,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김 세무사는 상지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으로 창업자를 위한 교육, 법인설립 컨설팅 등을 제공해 창업자를 위한 조력자로써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김 세무사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제 3회 올해의 신한국인 법조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영광을 얻었다.
김 세무사는 “세무문제에 대해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 전에 미리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때에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국세청 콜센터를 비롯해 한국세무사회에도 상담센터가 있으니 미리 자문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세무사들은 의뢰인의 니즈(Needs)에 맞춰가는 능동적 마인드를 갖춰야만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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