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양영구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총 출생아 수는 47만 1000여 명으로 전년보다 약 1천 200여 명(0.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출생률 증가 추세는 저출산 풍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의 출산장려정책의 결과다. 이처럼 출산이 장려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산후관리사 파견전문업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수십여 개의 산후관리사 파견전문 업계안에서도 각 업체들의 서비스 질은 천양지차다.
이에 감동경영으로 고객과 만나는 해와달출장산후조리(대표 유정란 www.haedal.co.kr)가 산후관리사 파견전문 프랜차이즈업계의 서비스표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4년 구리에서 처음 문을 연 해와달출장산후조리는 2006년 부산지사 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사업에 뛰어들었다. 2010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 등록 및 서울사이버창업전시관 입성 등 왕성한 활동으로 소자본 여성창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해와달출장산후조리의 유정란 대표를 비롯한 각 지점장들은 신생아는 물론 산모·가족들에게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에게 모유수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모유수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축기, 찜질팩 등 산모편의를 위한 물품을 무료로 대여 해주고 있다. 그리고 담당산후관리사의 신원·인성·직무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유 대표는 산후관리사 정기모임활동 지원, 4대 보험과 배상책임보험 가입, 각종 인센티브 등의 산후관리사 복지혜택에도 힘쓰며 가맹 점주에게는 반복학습·실습·평가과정을 통한 육아전문 인력으로써 산후관리방법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게다가 미혼모와 경제능력이 여의치 않은 산모에게는 건강회복을 위한 산후관리서비스지원을 노원구청 협력 하에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출장산후조리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2 제 3회 올해의 신한국인 경영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영광을 얻었다.
덧붙여 유 대표는“산후도우미 파견서비스 사업은 육아포털사업이기에 산후조리, 가사돌봄, 베이비·학습시터, 산모체형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에 수익성이 부족하다는 편견은 버려야한다”고 강조하며“추후 직원들을 위한 비전스쿨 건립과 법인전환을 통해 체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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