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문신(타투)하면 어두웠던 문화가 생각나는 선입견의 틀을 깨고 붐을 조성해 유행을 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선보이는 문신이 유행하면서 이는 젊은 층에게 개성을 표현하는 일종의 패션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문신을 새기기 위한 이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만큼 사회적 편견, 변색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문신을 제거하려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문신은 혼자 힘으로는 제거가 어려워 반드시 문신제거 전문병원에서 경험 많은 의사를 통해 시술을 받아야한다.
이와 같이 문신관련 피부의학에 대한 연구·개발과 관련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시기에 ‘클리닉후’(후의원 원장 신이범)는 문신제거분야에서 수준 높은 제거시술을 통해 업계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며 피부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이범 원장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문신제거를 위해 북미문신제거학회 활동 등 끊임없는 연구로 의료수준을 높여가는데 힘쓰고 있어 업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환자치료에 가장 중요한 의료기술과 첨단장비 구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모습도 한 몫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신 원장은 반영구화장, 색소질환전문시술, 비만클리닉뿐 아니라 성형센터를 갖춰 제대로 된 ‘토탈의료서비스’를 구현해 클리닉후만의 장점으로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곳의 ‘TOST색소패키지시술’은 다년간의 임상을 통해 만들어진 레이저 종결자로 복합적인 피부문제에 효과가 있어 새로운 시술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기존의 초음파 지방흡입과 기계적 지방흡입의 장점만을 이용한 ‘리포메틱 비만관리’는 체형관리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클리닉후는 ‘당신의 설레임에 보답하겠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성을 최우선시하는 ‘체질·체형별 1:1 맞춤솔루션’을 제공해 질 높은 수준의 치료받을 수 있어 환자들이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이는 단편적 진단에 따른 일시적 개선이 아닌 본질적인 미를 고려한 아름다움을 추구해야한다는 신 원장의 의료철학의 표현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신 원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제 3회 올해의 신한국인 의료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영광을 얻었다.
신 원장은 “미국에 비해 국내 문신제거분야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며 “법적 테두리에서 환자의 미용에 대한 만족을 충족시키고자 대한문신제거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늘 환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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