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이현주 이사장】지하철 난투극, 파괴적 인터넷 용어, 청소년 집단 따돌림과 폭행 등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예절의 부재가 극한으로 치달아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현주, www.yerjeol.or.kr)가 동방예의지국의 자부심을 되살리고자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해 화제다.
현대사회의 예의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이하 예실본)는 ‘국가공인실천예절지도사’를 양성하고 시험을 주관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전통예절, 현대예절, 역사문화교실, 명품인문학강좌, 경전강좌 등의 교육 및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면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 개발과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도 병행 중이다. 특히 전국 16개 시도본부, 300개 지부로 구성된 예실본은 자격시험을 거친 800여 명의 국가공인실천예절지도사를 비롯해 3,000여 명의 예절교육이수자들이 각급 초중고교, 예절원, 다문화센터, 청소년교육단체, 시너지클럽 등에서 예절교육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 호평이 자자하다.
또한 교과부와 각 교육청 산하 기관 및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사와 청소년들에게 매년 인성, 예절, 충효예 교육을 실시하며,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실업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캠프, 면접 트레이닝,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직급, 업무 상황에 맞는 각종 예절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을 진행하며 올바른 기업문화 확충에 힘쓰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이현주 이사장이 직접 이끄는 예실본 산하의 성균관 다례원은 내·외국인들에게 전통예절과 다도를 교육하며 차(茶)문화예절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고자 문화재청과 함께 궁궐다례체험을 마련하기도 했다.
예실본의 이 이사장은 “올바른 사회문화 및 예의 확립의 근본은 가정교육”이라며 “아이들이 이기주의를 버리고 남을 배려하며, 성숙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어머니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함”을 당부했다. 이어 “동방예의지국이란 옛 명성에 걸맞게 예절지수를 높이고, 문화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예실본도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이현주 이사장은 KBS 라디오 진행자 경험을 살려 스피치와 소통을 주제로 대학 및 기업체 등에서 20여 년간 강의를 지속해오며 2010년과 2011년 대한민국 명강사 30인, 2011년 국제리더십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명강사이자, 예절 전도사로서 활약 중인 이현주 이사장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이현주 이사장은 현대사회의 예의문화 확립과 청소년 예절교육 활성화에 헌신하고 ‘국가공인실천예절지도사’ 양성에 힘쓰면서 리더십 개발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 전파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2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사회인 大賞'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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