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서전문학교 컴퓨터정보과 김종언 학과장】청년 실업과 기업의 인력난이라는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다.
이에 서울호서전문학교 컴퓨터정보과(http://cis.shoseo.ac.kr) 김종언 학과장은 시대 변화와 기업체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실무에 강한 IT 인재 배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컴퓨터정보과는 산업체의 기대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교과과정의 운영, 전공심화과정으로 프로그래머의 기본자질 연마, 기업(현장)과 연계된 전공별 프로젝트중심교육 구현, 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한 인턴쉽제도 실시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IT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실전형 IT 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 2월 졸업생까지 ‘15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이란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것만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이는 입학 당시 고등학교 졸업이란 이력만 보유했던 학생들이 2년의 교과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취업을 앞둔 시점이면 적어도 3개 이상 전공 관련 자격증의 취득,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제작 등으로 기업들이 ‘꼭 뽑고 싶은 신입사원’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학과의 학생들은 학과 차원의 준비를 통해 1학년 때 정보기술자격(ITQ), 컴퓨터활용능력 등을 시작으로 1학년 겨울방학 때 국제공인 자격증인 OCJP, 2학년 때 정보처리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컴퓨터운용사 등을 취득해 3~6개의 자격증을 보유한다.
여기에 1학년 2학기부터 비주얼베이직 언어 활용, 파워빌더 언어 활용, JSP 언어로 웹사이트 구축, 안드로이드용 어플 제작 등 매학기 1개의 팀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2학년 2학기에는 매주 2시간씩 정규과목에 취업실무라는 시간을 할애하며 지도교수가 직접 이력서, 자기소개서, 프로젝트 세부내용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김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 취업 성공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취업은 학과에서 책임진다. 단, 연봉은 학생들의 책임”이라 강조한다. 학생들에게 ‘실력이 곧 연봉’이란 것을 각인시키기 위함이다.
이런 김 학과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한 내가 먼저 학생들을 포기하지 말자”라는 신념으로 전공 강의, 신기술 연구, 학생 상담, 취업 지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직업교육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연구에 정진하며, 성심성의껏 학생들을 지도할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컴퓨터정보과 김종언 학과장은 시대 변화와 기업(현장) 요구에 입각한 실전형 IT 전문가 양성에 헌신하고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15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 및 직업교육 활성화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2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시사투데이 주최·주관)', 교육인 大賞'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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