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한의원 이희재 원장] 건강에 관심이 높은 국민들의 한방의료 이용에 관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우리 국민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신뢰도(76.5%)와 진료만족도(81.9%)는 높지만 이용률(6%)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으로 한약재의 안전성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이런 와중에 최근 중국으로부터 가져온 한약재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 성분, 마약류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돼 한약재의 안전관리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그런 가운데 철저히 검사된 유기농 약재만을 고집하는 세정한의원(원장 이희재)은 기존의 약탕기가 아닌 전통방식으로 달인 한약으로 환자의 건강과 고통 해소를 위해 몸소 돌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희재 원장은 전통 한의학적 개별맞춤진료인 ‘형상의학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의 얼굴형상을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은 후 질환을 정확히 판단해 만족할만한 치료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얼굴과 신체의 각 부분에 보이는 질환의 표식을 정확히 읽어 현재의 질병뿐 아니라 잠재적인 질환도 찾아내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런 세정한의원은 여성의 호르몬, 생리통, 냉증질환, 자궁질환, 산후풍, 산후비만, 갱년기 등 여성들이 자주 겪지만 쉽게 말할 수 없는 질환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여성만을 위한 한의원이 아니고 아토피, 비염, 우울증, 탈모, 전립선증상 등 남녀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고통 받는 병에 대해 제대로 된 높은 수준의 치료받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의 한방성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한방 약실과 침을 이용해 피부 안쪽의 연부조직(SMAS층)을 함께 끌어올려 리프팅효과가 클 뿐 아니라 부작용도 거의 없어 새로운 시술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한방다이어트의 일종인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체중의 10%정도를 감량 할 수 있어 체중관리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는 단기간에 몸 안의 노폐물을 해독하고 체지방을 줄이면서 요요가 거의 없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법 중 하나다. 이 원장은 “늘 환자와의 대화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환자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리라’는 신념하나로 전인주의적 의료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심리적인 안정감은 치료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이 원장의 의료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듯 이 원장은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제 3회 미래를 여는 인물 의료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영광을 얻었다. 이 원장은 “일부 중국산 한약재로 인해 한방치료에 불신감이 팽배되어 있으나 이 문제는 체계적인 검역시스템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이로 인해 한의학의 가치가 떨어지고 폄하되지 않길 바라며 기존의학에서 한계를 보인 질환들이 한의학을 통해 치료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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