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설을 맞아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7,000여명의 국민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
선물의 내용물은 냉동 처리된 떡국과 참기름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12일 "2012년 설 선물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에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떡국과 참기름 등의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선물 세트는(전북 완주)일반미 떡국과(경기 안양)흑미·현미 떡국,(경북 안동) 참기름과 (경기 양평)참깨 등으로 구성됐다.
설 선물은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들에게 보내진다.
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독도의용수비대, 순직소방?경찰, 서해교전?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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