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30일 새만금 명예자문관으로 강현욱 전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이 새만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현욱 명예자문관 15·16대 국회의원, 농림수산부·환경부 장관, 전북지사 등을 역임했다.국무총리실 관계자는 특히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으로 2009년 11월부터 올 11월까지 재직시에는 세계 최장 방조제(33.9km) 준공,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 및 수질대책 수립, 투자유치 등 새만금사업의 기틀을 확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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