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21세기병원 이현욱 대표원장]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작년에 허리디스크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60만여 명으로 몇 년 사이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는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걷거나 움직이는 시간이 줄어들어 허리근육과 척추가 약화되는 요인으로 디스크질환의 발병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비만환자의 증가로 인해 디스크 질환은 더 늘어나 이제는 더 이상 나이 많은 연령층에서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닌 20~30대 젊은 층에게도 흔하게 볼 수 있어 이들에게도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이런 시점에 안산21세기병원의 이현욱 대표원장은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낀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능숙한 시술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감 이다”고 말했다.
그가 이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안산21세기병원은 국제 척추인공디스크 수련병원, 아시아·태평양 척추수술수련병원으로 인정(미국 Synthes사)받아 다른 병원의료진이 척추내시경레이저시술을 배우고자 연수를 오는 등 업계에서는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런 이 원장은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시하며 부득이하게 수술이 필요할 경우 최소로만 절개하는 ‘최소 침습수술의 의료원칙’을 내세워 디스크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내시경레이저시술’은 흉터가 없는 수술로 피부를 통해 가는 관을 넣어 내시경레이저와 고주파를 이용해 정상적인 디스크 수해조직은 그대로 보존하며 병적인 디스크 파편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치료이다.
또한 3세대 레이저시술로 95%이상의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의료계뿐만 아니라 디스크로 인한 환자들에게까지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 치료가 필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까지 정확히 집어내는 ‘네비게이션 치료법’으로 시술 이후 통증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만족도 높였다.
게다가 안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센타르컴퓨터 척추안정화운동’은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근력강화 운동방법으로 새로운 개념의 3차원운동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다른 지역에 본보기와 환자가 만족하는 시술을 위해 노력하는 그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11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올해를 빛낸 인물 의료인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런 안산21세기병원은 지역의료 활동과 무료검진,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시술지원 및 지역단체와 연계해 강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봉사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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