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편한안과의원 박윤철 원장]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다’란 옛말이 있다. 이는 사람의 몸 중에서 눈이 그만큼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최근 첨단 IT기술 발달로 인해 TV, 스마트 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눈은 쉴 틈이 없을 정도로 혹사를 당하고 있다. 이 같은 여건 때문에 눈 질환이 증가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나선 이들이 있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눈편한안과의원’(대표원장 배희철, 원장 박윤철,박영철)이 바로 그곳이다.
눈편한안과의원은 안질환, 외안부질환, 렌즈삽입술, 안성형, 난독증 치료 등 안과전문의 3명이 의료파트를 나눠 세부적인 진료서비스와 12단계의 안검진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업계에서도 평판이 자자하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열려있는 병원 운영을 위해 병원CS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직원들의 친절한 고객민족 서비스 역량강화에 노력을 한 결과 의료서비스,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국제표준에 합당하다고 인정받아 ‘ISO인증병원’을 획득했다. 또한 광과민성난독증(MISVIS, 얼렌증후군)의 진료를 국내 안과에서 처음 시작했다.
1981년 최초로 미국에서 알려진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전혀 이상이 없으나 글을 잘 읽을 수 없는 증상으로 학습장애의 일종이다. 이 질환은 시각적 증상은 나타나지만 안과적, 정신적으로는 전혀 이상이 없어 의료의 사각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독보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대한안과학회 산하기관인 대한검안학회 춘계학술대회 증례발표를 하는 등 난독증의 치료법을 널리 알려 국내 의료분야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있다.
또 세계최초 모니터 눈 지킴이라 할 수 있는 ‘눈약프로그램’을 특허출원하고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해 국민들의 눈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NGO단체인 VCS Camp를 통해 보람 있는 ‘해외안과의료활동’으로 핵심적인 의료기관으로써 롤 모델제시를 하고 있다.
한편, 안과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을 비롯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봉사 및 해외 의료활동 등 폭 넓은 사회봉사, 공익에 앞장서 201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올해를 빛낸 인물 의료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쾌거로 이어졌다.
이에 박윤철 원장은 “인천주위의 도서지역에서는 의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복지기관을 비롯한 단체와 협약하여 매주 한번정도는 도서지역을 방문하고 있다”며 “이는 큰 의도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의료인이라면 손길을 건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더 나은 진료환경시스템을 구축해 더 나은 양질의 진료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료인으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조주연 기자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