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신서경 기자]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유정 원장이 트렌디한 감각과 16년의 노하우를 녹여놓은 열정이 담긴 화장품이 출시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최초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화장품이 출시되면서 엘크레(대표 강용주, www.leeyou-jung.com)는 지난 11월 16일 서울청담동 본사에서 ‘퍼스널 비비크림’ , ‘듀얼볼륨업스틱’ 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17일 뷰티 전문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를 위한 기자간담회도 함께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신제품 소개와 향후 유통전략을 발표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크레는 1998년 오픈한 뷰티토털 전뮨숍 ‘이유정크레’를 본점으로 하는 법인으로서 지난 7월 전문 경영인 강용주 사장을 새롭게 영입해 미용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코스메틱 출시는 엘크레가 헤어 살롱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호텔사업, 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실현을 위한 시작인 것이다.
또한,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터득한 이유정 대표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엘크레 비비크림과 듀얼 볼륨업스틱은 건강한 코스메틱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며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세간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는 그동안 느꼈던 열악한 코스메틱 시장의 환경을 좀 더 활성화하고 살롱의 새로운 수입을 창출해 미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엘크레 퍼스널 비비크림은 메이크업 전문가가 개발한 제품인 만큼 한 가지색으로 모든 피부 톤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여성과 남성은 물론, 인종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빠르게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 준다.
이유정 대표는 “엘크레 비비크림은 수분함량을 높여 피부를 촉촉하게 표현한다” 며 “부드럽게 펴 발리는 동시에 지속력이 우수해 다양한 인종과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어 피부를 간강하게 해주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엘크레 듀얼 볼륨업스틱 2종은 ‘블론즈 컬러 스틱’ , ‘하이라이스 스틱’ 으로 구성됐다. 이 아이템은 글리터 피그먼트(샤이닝 밤) 기능이 강화돼 커버력에 국한된 컨실러의 개념을 바꾼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색조화장 위에 덧바르면 윤기와 광택을 더하며, 눈가와 스마일 주름 골을 메워 얼굴을 탄력있고 볼륨있게 드러낸다.
특히, 엘크레 비비크림과 듀얼 볼륨업스틱 두가지 제품은 아침화장을 마무리할 수 있어 바쁜 직장 여성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
엘크레는 전국에 총 10개의 총판을 구축하는 동시에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 지사를 설립해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환상적인 비비크림을 개발해 출시한 이유정 대표는 “많은 시행착오와 열정으로 만든 제품인 만큼 트렌드가 바뀌어서 사는 제품이 아니라 떨어지면 또 다시 사고 싶은 치약 같은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16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해오면서 다져온 나만의 노하우가 잘 반영되었다”고 덧붙였다.
엘크레가 자신 있게 내 놓은 이번 신제품은 홈쇼핑이나 온라인이 아닌 고급 살롱 위주의 점팜 제품으로 유통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엘크레는 이번 제품과 더불어 전 세계의 미용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으로 거듭할 것이며, 이 제품을 통해 일반인은 물론, 미용인들과 좋은 파트너쉽을 맺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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