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월 강원도 이동신문고 행사때 마을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면서 인연을 맺은 강원도 정선군 남면 개미들마을과 9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번 자매결연은 최법순 마을대표가 권익위에 자매결연을 제안한 것을 이위원장이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행사에는 이재오 위원장, 이재관 농협중앙회 부회장, 권익위 직원 30여명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매결연 행사후 권익위 직원들은 마을 고추모종 지지대 세우기 및 찰옥수수밭 풀 뽑기 등 농사 준비를 거들고, 앞으로도 수시로 개미들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와 마을의 농산물 판로를 넓히는 일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마을주민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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