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상황실을 총괄상황반, 투ㆍ개표상황반, 언론모니터링반, 안전관리반 등 4개반 23명으로 편성해 시ㆍ도별 투ㆍ개표 진행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중앙선관위,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투표과정, 투표함 회송 및 투ㆍ개표소의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자치단체별로 자체 실정에 맞는 상황유지체제를 갖추게 하여 투ㆍ개표 진행시 발생되는 각종 사건ㆍ사고 파악 및 대처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했다(행정안전부 상황실 ↔ 시ㆍ도 ↔ 시ㆍ군ㆍ구).
한편, 정운찬 국무총리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선거 당일인 오전 10시경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ㆍ개표상황관리체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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