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해 주기 위한 영리법인 및 영리병원 인큐베이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00년 회사 설립 이래 약 70억 이상의 IT 연구개발비용을 지속적으로 투자해 기반을 다져 온 (주)이지메디컴(www.ezmedicom.com 대표
이에 최 재훈대표는“급변하는 의료시장에서 병원과 공급사가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비스와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에는 ‘병원 물품의 구매 및 물류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최고의 병원경영전문회사(MSO)로서 발돋움 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곳은 특히 현재 60만 item을 전산화 등록해 18%에 불과했던 병원 진료소모품의 바코드 부착율을 95% 이상 끌어올린 것으로 병원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밖에 구매·물류 인프라가 취약한 병원경영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지원해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백억의 국민의료비를 절감하는 등 급변하는 의료시장에서 병원과 공급사가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서비스와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용품 포털프랜차이즈 '100세 동안'을 운영하고 있어 병원물류서비스 인프라를 공유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지메디컴은 비록 사기업이지만 공정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의료구매문화를 선도한다"며“고비용 저효율의 대면방식 거래를 온라인 기반 거래로 개선하여 의료기관과 공급사의 효율화를 지원하는 공공성이 강한 기업이다”고 말했다.
또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심화로 인해 전문적인 병원 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병원경영지원 전문회사로서 최고의 의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기관이 진료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산업의 표준화와 자동화 기반 마련을 위한 물품표준화와 바코드 작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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