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2010년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환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영화상영과 함께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곤충표본만들기, 볼토피어리만들기, 페이스페인팅체험, 생물사랑 동식물 캐릭터 퍼포먼스, 공기매트놀이 등의 놀이체험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이만의 환경부장관과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의 세부 행사에 참여할 어린이는 사전 예약(70%)과 현장 접수(30%)를 통하여 모집할 예정이고 사전예약 접수는 4월 26일 부터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이날 국립생물자원관을 찾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유일의 자생생물 전문 전시관에서 상설전시물과 '생명이 깨어나는 강 기획전', '생물다양성 특별전' 등도 관람할 수 있어 다른 어느 곳 보다 더 즐겁고 유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2만여명이 참여한 작년 행사 보다 더 많은 가족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간단한 도시락을 지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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