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진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4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국 자치단체 세무업무 담당자 3,33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행안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방세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다양한 대민서비스를 추가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양질의 납세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법․제도 개선사항 및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징수방법 시연과 실습 등 실무위주의 세분화된 과정을 편성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방세 비리방지를 위해 ‘관리자 전자결재 처리방법’ 및 ‘상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시스템 기능도 소개한다.
이희봉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관은 “이번 지방세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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