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39명 추가돼 국내 인플루엔자 환자가 총 82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사이 부천과 부산등지에서 초등생을 포함 39명이 인플루엔자A 환자로 추가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가발생 경로로 부천시 초등생 6명 중 한 학생의 아버지가 해외 근무 후 한국으로 입국, 감염확산의 원인으로대책본부는 밝혔으며 그 외 필리핀 선교 활동 참가자, 서초구 고등생 1명, 싱가포르 국제대회 관련 참가자등 주로 해외활동을 하던 이들에게서 확진된 것으로 판단된다.
허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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