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국문재단)은 2009년도 제26차 이사회를 열어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국문재단 측은 2009년 7월 9일(목) 오전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제26차 이사회를 열고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을 제 3 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국문재단을 맡아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 간 문화산업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국문재단은 2003년 6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간단체로서 한국 문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고 국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민간교류 창구로서 아시아와 세계 각 국가 간 문화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훈 신임이사장(대성그룹 회장)은 특해 문화산업에 남다른 견해와 열정으로 현재 전경련 문화산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문화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류의 재점화라는 측면에서 드라마, 대중음악, 게임 등 한국대중문화의 해외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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