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민생안정 홍보 등 당면사항을 시‧도에 신속히 전파했다.
이 장관은 지난 4일 “국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해야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의 정 위치 근무, 당직근무 철저 등을 지시했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관내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 등 비상연락체계 구축할 것도 주문했다.
이 장관은 위기관리상황실과 재난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국민들이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5일 북한 로켓 발사 직후에 시‧도 부시장‧부지사 일제전화를 통해 위와 같은 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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