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내수경제 활성을 위해 민간투자를 유도한다. 대통령 해외순방으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5일 오전 열린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정됐다.
참석자들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등의 여유자금이 투자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각 부처가 기업들의 투자 위험을 완화시키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3월 무역수지는 지난 2월 33억달러의 흑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해외 외평채 발행을 추진한다. 은행자본확충펀드 20조원 중 우선 12조원을 금융시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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