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가 <석유공, 페루최대 석유사 인수>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아시아경제 기사는 한국석유공사가 중남미 페루의 최대 민간 석유개발 회사 페트로텍을 인수한다고 했다. 페트로택이 보유한 모든 광구에 대해 50%의 권리를 갖게 돼 일일 1만배렬 가향의 원유확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경부는 '석유공사가 중남미 등 주요국가의 석유회사 인수를 준비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며 보도 내용과 사실이 다르다고 했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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