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문화회관 총동창회(회장 부평구의회 최화자 의원)가 지난 6일 2009년 제1기 개강식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많이 참가한 모범중학생 3학년 5명에게 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동창회는 매 기의 수강마다 동창회원 1인당 회비로 1천 원씩을 납부금 명목으로 갹출하여 기금을 적립하고 매년 ‘작은 마음 큰사랑 나누기 일일찻집’과 ‘화ㆍ수 큰 장날’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최화자 회장은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그동안 동창회 활동을 열심히 해 준 각 기별 대표 5명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선숙 기자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