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4대강 살리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중앙-지방합동지원단」을 구성하고 12월 26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선도사업지역이 속한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부단체장(15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은 사업추진을 저해하는 각종 걸림돌을 찾아내어 제거하고 정부와 협의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차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재해예방과 물 부족 해결, 친환경 공간 조성 및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국책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별로 민간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민원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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