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08년도 하반기 우수과학도서로 10개 부문 총 35종을 선정·발표했다.
2008년도 하반기 우수과학도서는 ▶아동부문 5종 ▶초등부문 10종 ▶중·고등부문 3종 ▶대학일반부문 10종 등이 각각 창작과 번역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되었으며, 그 외 ▶만화부문 3종 ▶시리즈 부문 4종을 합해 총 10개 부문 35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가 수여되며 선정된 도서 중의 일부는 전국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배포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양질의 과학도서 보급을 촉진하여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과학 도서를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고 과학도서 출판시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99년부터 우수과학도서 인증 및 보급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08년도 하반기에 인증된 도서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606종, 656권의 도서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향후 ‘우수과학도서 전시’와 ‘우수과학도서 독후감 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8년도 하반기 우수과학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cibook.ko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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