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개인정보 침해시 국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및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침해 구제 안내 홍보물」을 브로셔, 포스터, 전단지, e-book 등 총 4종으로 제작, 각 지자체에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개인정보 침해·구제사례를 만화로 제작했으며 개인정보 침해시 피해자가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민원접수 절차 및 개인정보 보호수칙 등을 담고 있다.
개인정보 침해시 피해자는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http://www.1336.or.kr)를 통해 바로 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피해 사실확인이나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 안내물 브로셔
행안부는 이번에 제작한 「개인정보침해구제 안내 홍보물」중 브로셔는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에 상시 비치하고 포스터는 자치단체 청사 게시판에 부착하여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단지, e-book 등은 주민 반상회보 및 학교 가정통신문, 각급 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개인정보 침해 상담·신고처리의 유형분석, 침해신고처리 사례집 발간·배포 등을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해나갈 계획이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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